도시가스協 2003년도 사업계획
도시가스協 2003년도 사업계획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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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수요처 직공급 경쟁제한 對案 마련


CES사업 확대·주택용 가스 Co-gen 보급 활성화
도시가스 정책금융 확대 위해 지방양여금 활용 검토


내년부터 도시가스의 대량수요처 직공급 경쟁 제한에 대한 방안이 연구되고 CES사업이 확대된다.
대한도시가스협회(회장 김영훈)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2003년도 사업계획안을 최근 마련했다.
내년도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가스산업구조개편과 관련해 대량수요처 직공급의 경쟁 제한적 행위에 대한 대처방안이 연구되고 CES사업 제도개선 및 주택용 가스Co-gen보급 활성화 방안이 검토된다.
또 배관망 이용료 및 시설·판매부문 회계분리에 대한 용역도 검토키로 했다.
협회는 또 도시가스 정책금융 지원확대를 위해 지방양여금 활용방안도 검토하고 가스사고배상보험 제도개선 방안, 가스기기와 R&D사업을 위한 벤처투자회사 설립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안전관리 제도개선을 위해서 압력조정기 설치기준 및 정압기 환기구 설치기준 표준화도 검토키로 했다.
PL법 시행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T/F팀 운영 및 컨설팅 용역과 경영혁신 차원에서 모바일시스템 도입방안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난방에 대한 효율적 대응과 Co-gen보급 확대를 위해 CES사업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주택용 가스Co-gen 보급을 활성화 할 예정이며 일본의 Co-gen기술동향 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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