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 세계 최고
슈나이더 일렉트릭,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 세계 최고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5.04.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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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럭처웨어 솔루션 … 투자비 회수 기능 ‘호평’

[한국에너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네비건트 리서치가 발간한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업계 분석 보고서에서 14개 업체 가운데 최고점을 받아, 이 분야 선두기업으로 선정됐다. 네비건트 리서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빌딩에너지관리솔루션을 “현재 이용 가능한 에너지 관리 플랫폼 중 가장 광범위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업이 에너지, 빌딩 등과 같은 다양한 자원의 효율성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는 ‘스트럭처웨어(StruxreWare)’ 솔루션을 통해 빌딩에너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빌딩 관리 시스템을 능가하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국가 및 글로벌 지역 단위의 에너지, 지속가능성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빌딩 운영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에너지 분야 투자를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투자 수익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광범위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어, 각 건물의 규모와 형태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글로벌 기업은 지사의 빌딩 관리 현황뿐 아니라, 수백 개의 자원 스트림(stream)을 통해 기업 내 모든 빌딩에 대한 세밀한 분석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스티프 윌하이트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서비스 수석 부사장은 “내비건트 리포트는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관리 분야에 대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노력을 보여준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전문성을 통해 기업 운영 및 관리 분야의 선두 기업이 더 효율적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높은 투자수익률(ROI)을 거둘 수 있도록 돕겠다. 스트럭처웨어는 회사 내 모든 조직에 스마트하고 유용한 통찰력을 제공하여 정보에서 소외되는 부분이 없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내비건트 리서치의 캐이시 탤론 수석 연구원은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 산업은 경쟁이 치열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6년 이내에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 5년 간 수준 높은 분석력을 활용해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내비건트 리서치 보고서 내 기업 평가는 시장진입 전략, 파트너십 전략, 사용자 인터페이스, 정보 처리 상호 운용성, 확장성 등 다양한 전략 및 실행에 대한 10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번 보고서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집중 전략과 고성장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확장으로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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