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15일 판교지사에서 ‘안전·보안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협력사의 안전과 보안의식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한전KPS, 코오롱글로벌, 시스원 등 설비·연배관 유지보수 업체와 IT협력업체 80여 명과 공사 임직원이 참여했다.
안전·보안 실천 결의 선서문 낭독으로 시작한 이번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안전·보안은 지키Go, 사고는 줄이Go’라는 하나된 구호 아래 사이버보안 및 안전의식 함양과 무사고 제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지역난방공사는 협력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안 관련 정책을 안내하고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교육도 실시했다.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공급안정을 위한 안전·보안 강화’를 경영방침으로 선포한 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플랜트관리처를 ‘플랜트안전처’로 개편하는 등 안전관리 부문을 강화할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중 최초로 지난 2월 사이버 보안 컨트롤타워인 정보보안처를 신설했다.
또한 정보보안 취약 분야에 대한 강화방안을 수립해 지난해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정보보안 관리체계이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김성회 사장은 “이번 경의대회를 통해 우리 공사를 위해 일하는 모두가 국가기반시설 보호에 일익을 담당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보안과 안전의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