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LNG 스팟물량 도입
동절기 LNG 스팟물량 도입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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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OLNG·ALNG·라스가스 등과 LNG 서명식

동절기 가스수급부족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가스공사(사장 김명규)가 동절기 LNG 스팟 물량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명규 가스공사사장은 지난 17일 공사 접견실에서 OLNG의 Agnus Cassens 사장과 Amor Al Matani 부사장, 한국 쉘의 김창회 전무, 조광행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LNG 스팟 물량에 대한 도입 서명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올해 11월 23일부터 2003년 2월 24일까지 총 4항차 약 24만톤의 LNG를 OLNG로부터 도입할 수 있게 됐다.
가스공사는 또 지난달 18일 김명규 사장과 ALNG의 Arthur Dixon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Ex-ship 조건으로 총 5카고의 스팟 물량을 도입키로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중 4카고는 확정 구매이며 1카고는 판매자 옵션 물량이며 5카고중 3카고는 간사이전력 Redirection 물량이다.
지난달 19일에는 공사 김명규 사장과 라스가스의 Ibrahim B. Ibrahim 부사장이 Ex-ship 조건으로 총 7카고의 스팟 물량을 2003년 3월까지 도입하는 내용의 계약에 서명한 바 있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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