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 제1회 KESCO 안전경영대상
전기안전公, 제1회 KESCO 안전경영대상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5.04.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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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본부 종합안전대상 수상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8일 '2015 KESCO 안전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전체 수상자 기념촬영 모습. 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한국에너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8일 전북혁신도시 새울림 신사옥에서 이상권 사장을 비롯한 전국 60개 사업소장 등 임직원 2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5 KESCO 안전경영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처음 열린 ‘KESCO 안전경영대상’은 지난 한 해 각 사업소별로 추진했던 안전관리 활동과 전기화재 감축 노력 등을 종합 평가, 시상하면서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 대표의 안전관리헌장 낭독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종합안전대상’ 우수사업소 포상과 함께 전국 13개 지역본부별 위험예지훈련 경진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종합안전대상’에는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충북지역본부와 경남지역본부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함께 열린 위험예지훈련 경진대회에서는 경기지역본부가 최우수상,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우수상, 서울지역본부와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장려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상권 사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안전이야말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최우선의 가치”라면서, “지난해 일궈낸 전기화재 점유율 2%P 감축의 여세를 몰아 올해는 17%대 목표치를 달성해낼 수 있도록 더욱 힘껏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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