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수료자 배지 전달
중부발전,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수료자 배지 전달
  • 박우람 기자
  • 승인 2015.04.0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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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중부발전은 2일 발전사 최초로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자들에게 심폐소생술 배지를 전달했다. 한국중부발전 제공.

[한국에너지]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지난 2일 발전사 최초로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자들에게 심폐소생술 배지 전달식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배지는 소생의 고리에서 모티브를 얻어 심장을 압박하는 문양으로 디자인해 관련 교육 수료자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중부발전은 매년 외부 전문 훈련기관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과 가족에게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해마다 교육수료 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389명 수료, 올해는 5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수료생들(본사)은 서울 시민 심폐소생술 서포터즈에 가입해 주변에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연락망을 활용해 즉시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시행해 중부발전 임직원 모두가 심정지와 기도폐쇄 등의 응급상황 발생시 생명을 구하는 사회 봉사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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