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인재, 서부발전의 ‘일학습 병행제’ 관심집중
고졸인재, 서부발전의 ‘일학습 병행제’ 관심집중
  • 김정희 기자
  • 승인 2015.03.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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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서부발전은 지난해 공공기관 최초로 '일학습 병행제' 인증을 받았다. 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국에너지]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한국경제신문과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5 대한민국 고졸인재 잡 콘서트(Job Concert)'에 참여했다.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은 고졸채용 직원에게 현장 직무교육과 한국폴리텍대학 이론교육을 통해 학위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일학습 병행제'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공공기관 최초로 일학습 병행제 인증을 받고 선도적으로 제도를 운영해 현재 11명의 직원이 학위취득에 도전하고 있다.

25일에는 황우여 교육부 장관이 서부발전 부스를 방문해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일학습 병행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 서부발전의 정영철 관리본부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기도 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현재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고졸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 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아 소정의 채용절차를 거쳐 21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방식에 대해 문의하는 참가자들에게는 NCS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요령, NCS 기초능력평가 설명 등 NCS 기반 채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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