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재난대응능력↑' 가상사고훈련 실시
가스공사, '재난대응능력↑' 가상사고훈련 실시
  • 김정희 기자
  • 승인 2015.03.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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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삼척기지본부와 함께 재난대응능력의 질적 향상을 위한 인접본부 합동 가상사고훈련을 실시했다.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제공.

[한국에너지]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병주)는 19일 삼척기지본부와 함께 인접본부 합동 가상사고훈련을 실시했다.

가스공사 최초로 실시된 인접본부 합동 가상사고 훈련은 임직원들의 재난대응능력의 질적 향상을 통해 국민안전생활 확보에 기여하고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가상사고 훈련은 대구경북지역본부 및 삼척기지본부의 임직원, 가스기술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소재의 울진관리소에서 중량물이 낙하되는 사고로 다량의 가스누출이 발생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관할지역 내에서도 경계지역에 있는 공급관리소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해 신속하게 초동 대처할 수 있도록 하라는 공급본부장의 경영방침에 따라 실시한 인접본부 합동 실험훈련으로 재난발생 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단 없는 안전․안정적인 가스공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구조, 상황전파, 보고, 복구 등 다양한 훈련이 이뤄졌다.

김병주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인접본부 공동 가상사고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좀 더 발 빠르게 재난과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전 직원은 2019년까지 이어지는 재난훈련 5개년 계획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국민생활 안전성 향상에 더욱 크게 기여하고자 하는 결의를 굳게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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