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해빙기 대비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
대성에너지, 해빙기 대비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
  • 김정희 기자
  • 승인 2015.03.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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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에너지는 1일부터 한 달간 해빙기 대비 가스시설 특별 안점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제공.

[한국에너지] 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는 해빙기를 맞아 이번 달 1일부터 한 달간 대구시의 각 구·군청, 경산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연계해 ‘해빙기 대비 가스시설 특별 안점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도시가스 공급시설과 배관 주변 굴착공사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집중 점검하고 제거해 해빙기 지반붕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긴급출동 및 즉시보고체계 상시 점검 등 안전관리 부문 전반에 걸쳐 실시한다.

공급시설의 중점 점검 대상은 지구·지역정압기, 인수시설, 원격제어 긴급차단장치, 중압 수취기, 공동구내 설치 배관, 하천하월 배관 등으로 총 469개소이며 가스누출 여부 및 작동상태를 세밀히 점검한다.

특히, 굴착공사장과 배관 노출 현장 13곳에 대해 지반침하와 가스누출 등 가스배관 주변 방호조치를 중점 점검하고 1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는 가스배관 주위 굴착공사에 대해 건설기계조종사와 작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가스안전에 대한 주의를 거듭 당부했다.

대성에너지는 24시간 감시, 관리가 가능한 첨단 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해 지자체와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분기별 공급시설물 비상훈련 실시, 매달 전 직원이 참여하는 섹터별 야간비상출동훈련 실시 등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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