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DR콩고 광해관리 역량강화 지원
광해관리공단, DR콩고 광해관리 역량강화 지원
  • 김정희 기자
  • 승인 2015.03.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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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콩고 광업부 공무원들과 광해관리공단 직원들이 11일 공단 본사에서 ‘광해관리 정책 및 기술과정’ 입교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DR콩고의 광해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다음달 2일까지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개발도상국의 인적자원개발과 경제발전을 위해 3년간 지원하는 초청연수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차 년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문제 해결형 교육과정을 도입해 DR콩고 광업부 공무원들의 광해실태조사 현장실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사례중심의 이론교육, 조사장비 운용실습, 현장실태조사 등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구성했으며, 연수생들이 광해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김봉섭 한국광해관리공단 해외협력사업단장은 “광해관리 기술전수와 기초 조사 장비를 지원하는 이번 연수는 DR콩고 공무원들이 현업에서 교육내용을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현장실무 중심의 연수모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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