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 콜센터, 전국 어디서나 1599-7500
전기안전 콜센터, 전국 어디서나 1599-7500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5.03.12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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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시범운영을 거쳐 5월부터 '전기안전 콜센터'를 통합 운영한다. 전기안전공사 제공.

[한국에너지] 전국 60개 사업소 별로 운영되던 전기안전 관련 민원상담 전화가 '전기안전 콜센터(1588-7500)'로 통합, 확대된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이달 16일부터 ‘전기안전 콜센터’를 시범운영하고, 5월부터는 정식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전화 한 통화로 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업무 효율을 높이자는 취지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를 위해 전북혁신도시 본사 내에 통합 전기안전 콜센터를 구축하고 전문 상담원을 배치해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처리 결과에 대해선 해피콜이나 SMS 안내 문자를 발송하기로 했다.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전기안전 119’ 긴급출동 고충처리 서비스(1588-7500)를 비롯해 수전·발전설비의 검사·점검 업무 상담, 이력·접수내역 조회 상담 등이 가능하다. 콜센터는 24시간 운영한다.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콜센터 통합 운영을 통해 고객과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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