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제2기 감사자문위원 위촉
남부발전, 제2기 감사자문위원 위촉
  • 김정희 기자
  • 승인 2015.03.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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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정덕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사진 가운데)과 제2기 감사자문위원들이 감사자문위원회 개최 후 적극적 청렴 실천을 위한 다짐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에너지]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은 지난 6일 부산 본사에서 제2기 감사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감사자문위원은 감사품질 향상과 합리적 경영유도를 위해 남부발전에 자문과 제언을 제공하게 된다.

제2기 자문위원은 정상환 전 감사원 건설환경감사국장, 신영기 전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과 유연백 전 지식경제부 감사관 등 각계 감사 전문가 5명으로 구성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본사 부산 이전에 맞춰 김종렬 전 부산일보 사장과 김기승 현 부산대 경제학과 교수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를 위촉해 부산지역 의견을 반영한 감사 자문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자문위원장으로 김종렬 위원을 선출했으며 위촉식에 이어 자문회의에서는 2020 중장기 감사전략, 적극적 청렴 추진방안 및 2015년 청렴활동 계획에 대해 토론과 자문을 시행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남부발전에서 추진하는 적극적 청렴 활동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반부패활동에 머물던 그간의 소극적 청렴을 뛰어넘어 공기업의 경영체질개선과 조직문화 혁신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해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와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640개 공공기관 중 청렴도 전체 1위와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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