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I R&C, ESS 시장 분석 세미나 24일 개최
INI R&C, ESS 시장 분석 세미나 24일 개최
  • 김정희 기자
  • 승인 2015.03.05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에너지] INI R&C(대표이사 홍유식)는 오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Korea ESS Conference 2015 – ESS 비즈니스 기회, 어디에 있는가’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소형(가정용)·중대형(유틸리티 및 산업용) ESS 시장 및 산업, 신재생에너지(PV, Wind)와 ESS 융합형 비즈니스 동향과 기회요소, 빅테이타를 통해 본 전 세계 ESS 시장과 산업의 잠재력 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전 세계 ESS 시장을 국가별·응용 분야별로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앞으로 글로벌 ESS 시장의 성장과정과 ESS 산업에서 국내 기업에게 찾아올 비즈니스적 기회에 대한 방향을 전망할 예정이다.

주요 연사는 삼성SDI, 효성, 유진에너팜, 동이에코스, ETRI, 한국테라데이타, 한국전력,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참석한다.

ESS는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를 받으면서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일본, 한국, 독일, 미국 등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자 현재 ESS 설치시 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피크전력을 절감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기반 조성과 초기 내수시장 육성을 통한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하기 위해 ESS 정책을 펴고 있다.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ESS 사업에 진출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ESS 시장은 더딘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각 국가별로 ESS 도입 목적이 모두 달라 어플리케이션별 시장도 각각 다르다.

INI R&C 관계자는 "ESS 기업들은 각 국가별로 ESS 시장을 분석하고 적합한 사업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비즈니스 전략을 세우는데 유용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