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은 부산대, 경상대, 강원대와 연계해 고졸사원의 학위취득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사내대학을 운영한다.
사내대학은 고등학교 졸입사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학위를 취득하는 신개념 인재양성제도다.
남부발전은 전문 기술인력 확보와 고졸 및 전문대 졸 입사직원의 역량 개발을 위해 사업장 권역별로 우수대학과 협약을 체결,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4년제 학사학위 학과를 개설했다.
남부발전 김상덕 인재경영팀장은 “모든 지원자를 한 명씩 인터뷰해 입학생을 선발했는데, 일과 학업을 병행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면서도 이를 극복하고 더욱 크게 성장하고자 하는 열정이 대단했다”며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고졸입사자들이 역량을 개발하고 적합한 직무를 통해 이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선 취업 후 진학의 제도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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