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 전문 웹사이트 '해줌' 새단장
태양광발전 전문 웹사이트 '해줌' 새단장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5.02.26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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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개편한 태양광발전 전문 온라인 사이트 '해줌' 첫 화면. 해줌 제공.

[한국에너지] 태양광발전 전문 사이트 '해줌'은 무료 혜택을 늘린 홈페이지를 25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편한 해줌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태양광 발전사업의 사업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보고서가 무료로 제공된다. 기존에는 컨설팅을 진행해야만 볼 수 있었던 보고서를 핵심적인 내용만 담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해줌 보고서는 태양광 시공사 또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받을 수 있는 무료 견적이나 제안서와 큰 차이가 있다"면서 "일반적으로 하루 발전시간을 임의로 가정해 계산하는 것과 달리 해줌은 설치장소별 일사량, 온도, 풍속 등의 데이터로 월별 태양광 발전량을 예측하는 기술을 사용하며, 이는 특허등록, 녹색기술인증, 수상 등으로 인정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공동구매’ 메뉴도 이번에 새로 추가됐다. 홈페이지에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시공사 등의 태양광 업계 관계자도 방문한다는 점에 착안해 공동발주 형태로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진다.

이외에도 주소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태양광 발전량을 예측해주고 환경적 효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햇빛지도’, 가정용 태양광 무료 상담 서비스인 ‘주택용 태양광’,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오프라인 강의인 ‘태양광 설명회’, 유용한 태양광 정보를 모아서 볼 수 있는 ‘정보광장’ 등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해줌의 태양광 발전량 예측 기술을 무료로 제공해 소비자들이 더욱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소비자뿐만 아니라 태양광 시공사를 위한 B2B 서비스도 준비 중이며 3월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줌은 태양광을 설치하려는 일반 소비자가 객관적인 정보로 비교해보고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B2C 온라인 서비스다. 2013년 오픈 이후 약 15만 명이 이용하는 등 국내 대표 태양광 전문사이트로 자리매김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줌 홈페이지(http://haezoo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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