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대비 에너지 공급시설 안전점검
설연휴 대비 에너지 공급시설 안전점검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5.02.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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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 설 연휴를 앞두고 에너지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특별점검이 실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산하 22개 재난관리 기관에 설 연휴 대비 재난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수립, 전달하고 이행 실태를 사전점검했다.

또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합동으로6개반을 편성해 명절 기간 중 많은 사람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터미널, 휴게소, 지하상가, 전통시장 등)의 전기・가스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도 17일까지 실시한다.  


한편,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지난 16일 오전 한국중부발전 서울화력본부를 방문해 전력수급 상황, 발전소 건설 현황 등을 확인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살펴봤다.

이날 현장점검은 설 연휴 대비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비롯해 물론 비상 근무조 근무계획, 사고 발생시 상황보고 체계 등으로 진행됐다.


이관섭 차관은 "설 연휴 기간 중 전력 공급 중단으로 국민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고, "특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해빙기 재난안전 사고에 대비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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