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0주년 삼천리, 방문자 편의성 높인 홈페이지 새단장
창립 60주년 삼천리, 방문자 편의성 높인 홈페이지 새단장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5.02.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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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에너지기업 삼천리가 방문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홈페이지로 새단장하고 지난 2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천리는 “사랑받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고객, 투자자,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을 고려해 홈페이지 서비스 및 콘텐츠를 개선했다”면서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 계층도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접근성을 높이고, 개인정보보호 및 사이버 보안 기능도 한층 더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홈페이지 방문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에 맞춰 디자인 및 레이아웃을 간결하게 구성했다. 기존 도시가스 고객뿐만 아니라 전기 이용 고객도 온라인으로 요금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협력사를 위한 편의기능도 개선해 업무 시간 단축 등 효율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콘텐츠도 새롭게 꾸몄다. 그룹 역사 소개 페이지를 통해 지난 60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고, 사회공헌 갤러리를 신설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을 위한 재무 정보도 강화하고, 입사지원자들의 관심이 높은 채용 정보도 알기 쉽게 제공해 우수인재 확보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특히 이번 새 홈페이지는 사회적 약자들이 홈페이지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 기능을 두루 갖췄다. 시·청각 장애인을 위해 화면 낭독 프로그램 및 대체 텍스트를 지원하고, 저시력자, 고령자를 배려한 색상 및 디자인을 적용했다. 마우스를 쓰기 어려운 사용자들이 키보드만으로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사용 가능한 인터넷 브라우저 종류도 기존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뿐만 아니라 파이어폭스, 크롬, 사파리로 늘렸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홈페이지 이용에 문제가 없도록 서비스 환경을 향상시켜 정부 공인 기관인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웹접근성 인증마크도 받았다.

삼천리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계기로 홈페이지 이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 수준을 지속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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