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전국 사업소장 한자리 … 지속성장 해법 모색
한전KPS, 전국 사업소장 한자리 … 지속성장 해법 모색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5.02.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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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 베스트 2016’ 목표달성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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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 한전KPS가 중기전략경영계획인 ‘뉴 & 베스트 2016’ 달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전KPS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나주 본사에서 최외근 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본사 처·실장, 그리고 전국 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뉴 & 베스트 2016’ 목표 달성과 안전사고 제로화 및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뉴 & 베스트 2016’ 목표달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회의 첫날에는 정의헌 경영관리본부장의 2015년도 경영환경 설명을 시작으로, 발전사업본부와 신성장사업본부의 ‘뉴 & 베스트 2016’의 달성 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가 펼쳐졌다. 또한 둘째 날에는 무재해 안전결의 대회와 ‘뉴 & 베스트 2016’ 달성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기획처의 2014년 종합경영분석과 전날 열린 각 본부별 토의결과 발표, 그리고 2015년 본부별 업무계획에 대한 설명 등이 이뤄졌다.

최외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워크숍은 우리의 원대한 목표인 ‘뉴 & 베스트 2016’과 ‘비전 2020’의 성공적인 달성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과정에서 지속적인 매출증대에 필요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장 잠재력 강화의 해법을 찾기 위한 자리”라며 “이를 통해 회사의 경영현안을 이해하고 중지를 모으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이어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어 더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경영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기본’에 충실해 나가야 한다”며 “‘기본’이라 함은 우리 일상에서 업무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포괄하는 것으로 공공기관의 임직원이라는 품격에 맞는 지식과 행동은 물론, 기술회사로서의 기술개발과 인재육성, 그리고 국민의 기업으로서 윤리경영, 사회적 책임 실현에도 앞장서 나갈 것”을 워크숍 참석자들에게 주문했다.

한편, 한전KPS는 지난해 2월 ‘세계 최고의 플랜트 정비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조적 선도기업’이라는 뉴비전 선포와 함께 중기전략경영계획인 ‘뉴 & 베스트 2016’을 선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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