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都, 영주 천연가스기지 준공
경북都, 영주 천연가스기지 준공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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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준공식… 2006년까지 50% 보급 목표


경북도시가스(대표 김병용)는 지난5일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을 비롯한 도시가스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 천연가스기지 준공식을 가졌다.
경북도시가스는 영주 지역에 2006년까지 약 200억원을 투입, 공급배관길이 35㎞를 건설, 2만 세대에 가스를 공급(보급률 50%)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시가스는 지난해 1월 한국가스공사로부터 탱크로리 수송에 의한 천연가스 공급이 가능하다는 결정에 따라 국내 최초로 액화천연가스를 탱크로리로 공급받아 저장·기화시켜 영주 지역에 산업용을 기반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시가스는 지난 9월28일 플랜트 착공을 완료한 후 9월30일 처음으로 알칸대한(주)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또한 지난달 22일부터는 한국담배인삼공사 영주 新제조창에 도시가스 공급을 개시했고, 이 달 말경에는 세영체시빌 등 1,65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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