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올해 공직복무관리 '최우수'
해양환경관리공단, 올해 공직복무관리 '최우수'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4.12.3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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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소속 16개 공공기관 중 1위

[한국에너지] 해양환경관리공단(사장 곽인섭)은 2014년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 공직복무관리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0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지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해양수산부(감사담당관실)는 매년 소속 공공기관에 대해 부정부패 요인 발본 노력 및 자체 감사‧감찰활동 강화 노력 등 4개 평가영역, 10개 평가지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해 최우수기관을 선정해 기관표창을 실시한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부정‧비리의 온상이 되는 잘못된 관행과 절차 등에 대한 자체감사 활동을 통해 문제점 개선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연말연시, 명절 전후, 대통령 해외순방 기간 등 기강이 해이해지기 쉬운 취약시기에 복무점검을 중점 실시해 공직기강 확립에 힘써 왔다. 또한, 방제대응센터, 환경사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안전·보안실태 점검을 통해 안전위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개선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곽인섭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민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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