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대한지적공사와 ‘사랑의 김장나눔’ 한마음
전기안전공사, 대한지적공사와 ‘사랑의 김장나눔’ 한마음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4.12.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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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연말연시를 맞아 혁신도시 이웃기관인 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상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은 23일 대한지적공사와 함께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공사 직원들은 이날 급여 우수리로 마련한 기금으로 배추 1000포기를 구입해 김장 김치를 직접 담그고, 이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구 200세대에 전달했다.

이상권 사장은 이날 “추운 계절일수록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과 외로움은 깊어진다”면서 “지역 기관들끼리 협업을 통해 우리 사회를 따뜻하고 안전한 나라로 만드는 데 더욱 부지런한 발걸음을 보태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안전공사와 대한지적공사는 앞서 지난 8월 ‘국민행복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활동 등 협력 확대를 약속한 바 있다. 이번 합동 공헌활동은 그 협약의 첫 번째 결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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