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협력이 정부3.0의 첫 걸음"
"소통과 협력이 정부3.0의 첫 걸음"
  • 한국에너지
  • 승인 2014.12.1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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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구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 이성구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한국에너지] 정부3.0은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협력함으로써 업무에 효율을 더하고, 나아가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공공기관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일방적 정보공개 시스템인 정부1.0과 제한된 공개 및 참여 시스템이었던 정부2.0과는 달리 공공기관의 공개·개방 의지와 소통·협력 노력이 중요해졌다.

공개, 개방, 소통, 협력 중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소통과 협력이 기반이 되어야 능률적인 성과를 제대로 이끌어 낼 수 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제주의 공기업으로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

우선, 내부적으로 사장 스스로의 혁신을 통하여 조직원들이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화합과 소통의 분위기 조성할 것이다. 또한, 인화경영을 통한 창의력 증진과 능률성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2부, 5팀, 부설연구소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사이에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업무에 효율을 높이는 것이 제주에너지공사 정부3.0을 이행하는데 가장 최선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또한 도민 및 타기관과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확대할 것이다. 제주에너지공사가 앞으로 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도민과 타기관의 지지와 관심이 필요하다. 따라서 소통과 협력의 장을 통해 참신한 의견은 나누고 성의 있는 조언은 겸허히 받아들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      

더욱이 제주에너지공사는 정부3.0을 이행하기 위해서 제주에너지공사 홈페이지(www.jejuenergy.or.kr)와 지방공기업경영정보포털(www.cleaneye.go.kr)에 공사의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또한, 사업진행시 공청회 등 지역주민, 관련 업체 등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효율 및 효과를 더하고 있다.

앞으로 제주에너지공사 임직원은 정부3.0의 바람직한 이행과 더불어 풍력 및 신재생에너지의 개발로 ‘탄소 없는 섬, 제주’를 이룩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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