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쎌틱, 가정용 가스보일러‘스파리갈’출시
대성쎌틱, 가정용 가스보일러‘스파리갈’출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10.0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기시간 없이 바로 온수가능<10-02>
온수 사용량에 따라 자동으로 불꽃이 조절돼 일정한 온도로 온수를 공급하며 4중 과열안전 장치와 빠른 온수출탕기능을 내장한 새로운 가정용보일러가 출시됐다.
가스보일러 전문업체인 대성쎌틱(사장 최영대)은 대기시간 없이 바로 온수가 가능하고 열효율과 경제성이 높은 가정용보일러 ‘스파리갈(SPA REGAL)’을 개발, 10월 초순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이 제품은 지난 95년부터 출시된 스파원(SPA ONE)과 스파골드(SPA GOLD)를 이은 스파시리즈의 최신제품으로 4중 과열안전장치를 장착했고 펌프와 트랜스에 접지를 추가하는 등 모두 40여 가지의 장치를 탑재, 만약에 있을 감전사고를 예방토록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또한 가스보일러의 핵심인 난방열교환기를 99.99% 순동으로 만들고 표면은 세라믹 코팅 처리해 부식은 물론 고온에서 산화되는 것을 막아 수명을 반영구적으로 늘렸다.
난방열교환기의 핀(전열동판)도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설계해 열효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사용해도 처음과 같은 열효율을 유지할 수 있어 경제성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성쎌틱 기술연구소 임병익 선임연구원은 “스파리갈은 가스보일러의 본고장인 유럽의 안전장치를 모두 사용해 제작됐으며 세라믹 코팅으로 부식을 방지해 수명을 늘리고 열효율을 높여 가스보일러의 핵심인 안전과 경제성을 동시에 살린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성쎌틱은 지난 93년 업계최초로 가스보일러 50만대 판매를 달성했으며 작년에는 국내 총 120만 가구에 가스보일러를 공급하는 등 국내 가스 난방문화를 보급하는 가스보일러 전문생산 판매업체이다.<조남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