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우수 상생 대‧중소사례 이사장 표창
에너지관리공단, 우수 상생 대‧중소사례 이사장 표창
  • 이소연 기자
  • 승인 2014.12.1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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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이 10개 대‧중소 상생 우수사례를 선정,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에너지관리공단(변종립 이사장)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박태진 원장), 한국그린비즈니스협회(팽정국 회장)와 10일 엘타워에서 ‘대·중소기업 상생 에너지동행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3월에 체결된 에너지관리공단, 지속가능경영원, 그린비즈니스협회간 에너지동행 업무협약(2014년 3월 28일)에 따라, 우수사례 공유와 포상을 통해 대중소 상생협력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대·중소기업 상생 에너지동행 사업은 기업의 전·현직 전문가로 구성된 에너지경영혁신 자문단을 통해 협력사 등 중소기업의 에너지 현황 진단과 감축 기술 이전을 통한 에너지 경영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올해 현대제철 등 10개 대기업과 41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3개 기관을 비롯해 사업에 참여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사업을 통해 발굴된 개선사항의 에너지절감효과, 중소기업의 시설개선 투자이행 의지, 대기업 상생 지원활동(펀드 지원) 등을 종합‧평가해 10개 대‧중소 상생 우수사례를 선정,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변종립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성과보고회가 대‧중소기업간 에너지동행 사업의 성과 공유와 동반성장 문화 확산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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