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업계,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도시가스업계,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4.12.08 0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에너지] 도시가스업계는 5일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난방용품 등을 전달하는 등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제6회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을 맞아 도시가스업계 관계자 100여명과 함께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과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은 2009년부터 도시가스 업계가 자율적으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가 6회째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33개 도시가스사가 각 지역에서 총 1500여명이 참여했고, 서울·경기 지역은 수도권 7개사 공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산업부와 도시가스업계는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에 대한 요금감면, 동절기 공급중단 유예 등을 통해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에 지속적으로 힘쓴다.

이에 따라 기초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해 월평균 요금의 약 20%를 감면해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