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남양주 증설, 미사리는 12월초<2002-09-26>
한국가스공사(사장 김명규)는 강원권에 대한 LNG공급 대비를 위해 오는 11월1일 용인·문막 공급관리소, 11월15일 원주·춘천공급관리소에 가스를 공급한다. 또한 12월 초순경에는 남양주 증설, 미사리·모현·발안 공급관리소에 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이를 위해 강원권 공급관리소 기밀시험 및 타이-인(Tie-in) 작업을 완료했으며 모현∼용인구간 수압시험 등을 마쳤다.
또한 이 달에는 강원권 통제설비 시운전에 착수해 광주∼모현간 수압시험을 실시하며 이달 초 현재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강원지사 건설도 조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가스공사는 강원권에 대한 가스공급을 대비해 강원지역 도시가스 사장단 회의도 조만간 개최할 계획이다.<조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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