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석 이랜드서비스 대표, 서울지역 에너지절약 '으뜸'
이인석 이랜드서비스 대표, 서울지역 에너지절약 '으뜸'
  • 이소연 기자
  • 승인 2014.12.0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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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서울본부, ‘2014년 에너지절약 성과보고회’ 개최
▲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는 3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2014년 에너지절약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국에너지] 이인석 이랜드서비스 대표와 도봉구청이 에너지절약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랜드서비스는 건물 목표관리 사업에 참여해 LED조명으로 교체함으로써 건물 단위면적당 들어가는 에너지를 전년 대비 19% 절감했다. 도봉구청은 태양열, 태양광, LED 보급 활동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는 3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에너지절약유공자, 지자체 에너지담당자, 협력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2014년 에너지절약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14년 에너지절약 성과보고회’는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올 한해 에너지절약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추진한 에너지협력사업의 사업성과를 결산, 우수 추진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도봉구청 등 3개 단체와 이인석 이랜드서비스 대표 등 13명이 에너지절약에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에코타운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이승원 한국난방관리 대표 등 6명이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 이후 진행된 성과보고에서는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올해 각 구청들과 진행한 협업사업에 대한 성과가 소개됐다. 그 중에서도 협업 내용이 많은 강동구청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올해 25개 전 구청, 유관기관과 함께 펼친 80여개가 넘는 협업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고도화시켜 서울시의 시정 목표인 ‘에너지 살림도시 서울’을 향한 에너지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최고의 파트너십을 발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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