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하도급 공정거래 교육 실시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하도급 공정거래 교육 실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4.12.0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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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3일 전경련회관에서 ‘제2기 하도급 공정거래 실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중견·중소기업 동반성장 전담인력 110여명을 대상으로 하도급법상 불공정행위의 사례분석, 납품단가 조정전략과 기술혁신경영을 다룬 이날 교육은 ‘중견·중소기업이 꼭 알아야할 하도급법상 불공정행위유형과 법위반 사례분석’, ‘납품단가와 기술혁신을 통한 중견기업의 상생경영’의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번째 세션은 ‘하도급법상 주요 불공정거래행위와 법 위반의 특징(전승준 사무관,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거래정책과)’,‘사례로 알아보는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구상모 변호사, 법무법인 화우)’, 둘째 세션은‘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합리적 납품단가 조정전략(이종욱 교수, 서울여대)’,‘대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한 중견·중소기업의 기술혁신경영(배종태 교수, KAIST)’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양금승 소장은 “한국의 산업 생태계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들도 하도급법을 준수해야하며, 납품대금 결정, 기술혁신 등 수급사업자와의 상생경영에 앞장서야 한다는 취지에서 설명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전경련은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임직원에 대한 하도급 실무역량 강화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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