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 "소상공인 자생력 확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안희정 충남도지사 "소상공인 자생력 확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4.12.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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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충남경제인 아카데미 소상공인 과정' 개최

[한국에너지] 충청남도는 3일 청양샬레호텔에서 소상공인 역량강화를 위한 ‘충남경제인 아카데미 소상공인 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안희정 충남지사와 도내 소상공인·시장상인·착한가격업소 대표 및 임원, 시·군 담당 공무원, 전문가, 관련기관·단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는 이날 토론에서 “서민경제의 뿌리와 같은 소상공인들의 소중한 의견과 제안 등은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필요할 때에는 중앙에 건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소상공인의 자생력 확보, 역량 및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기업 및 SSM 등 골목상권 침해에 따른 시장변화 대응전략과 중장기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와 관련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최승재 전국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소상공인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골목상권 침해에 따른 대응전략 방안 ▲영세, 소규모 소상공인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전통시장의 미래형 운영방식 구축방안 등 3개 주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한치흠 충청남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생태기틀 재조성, 개별지원에서 지역별상권지원으로 전환, 대기업과 소상공인간 상호 보완·협력적 관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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