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창조경제 활성화 컨퍼런스’ 개최
대한상의, ‘창조경제 활성화 컨퍼런스’ 개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4.11.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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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2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4 창조경제 활성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7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 부대행사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신 연세대 글로벌융합기술원 원장이 좌장을, 이장우 경북대 교수, 이나리 D.camp 센터장, 유석환 로킷 대표가 주제발표를 통해 창조경제를 위한 해법 모색에 나섰다.

이 부회장은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뿐 아니라 민간의 의지와 적극적 실천이 뒷받침되야 한다”며 “기업은 상명하복, 연공서열 중심의 보수적 문화를 개방과 소통의 진취적 문화로 바꾸고, 사회는 실패를 용인하는 풍토를 정착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사전규제를 사후규제로 바꾸어 창조적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창조적 아이디어가 새로운 사업, 새로운 시장으로 거듭나도록 지원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장우 경북대 교수는 ‘한국경제의 골든타임과 창조경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나리 D.Camp 센터장은 ‘창조경제와 기업가 정신’에 대해 발표했다. 데스크탑 3D프린터 업체 로킷의 유석환 대표는 ‘창조경영을 위한 터부매니지먼트 사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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