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대구혁신도시 신청사 개청식 개최
가스공사, 대구혁신도시 신청사 개청식 개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4.11.2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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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가 27일 대구혁신도시 내에 신사옥 개청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권영진 대구시장, 김상훈·홍지만 국회의원, 황성규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활력국장, 기타 내빈 및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12층 (본관 부지면적 6만4892㎡, 건축연면적 64,754㎡) 규모로, 에너지 사용량을 약 50%이상 절감하는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등급, 건지능형건축물 1등급,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하여 연간 약 27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도록 설계됐다. 태양광, 지열을 이용해 건물 전체 전등을 밝힐 수 있는 연간 10억 원 규모의 에너지를 생산하여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미지에 걸맞은 신사옥으로 완성됐다.

대구혁신도시는 421만6000㎡ 면적에 총 11개 기관이 이전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산·학·연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정주 계획인구 2만 3000여 명, 연간 50조 원의 이전공공기관 예산이 집행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15년 상반기까지 모든 공공기관이 이전 완료됨으로써 대구혁신도시가 빠른 도시 성장을 이루어 자생력을 갖춘 광역경제권의 핵심거점으로 자리 잡고 지역발전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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