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 구중길 동서건업 대표와 최종규 ㈜백광산업 라이신공장 상무이사, 황재연 ㈜군장에너지 팀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전라북도와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는 26일 전주 터존빌딩에서 ‘2014년 전라북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촉진대회에서는 에너지 이용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정을 개선하거나 신기술을 도입, 각종 제도정비, 교육활동 등을 통해 녹색생활 실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다양한 분야의 에너지절약 실천 유공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은 구중길 동서건업 대표, 최종규 ㈜백광산업 라이신공장 상무이사, 황재연 ㈜군장에너지 팀장에게 수여됐다.

전라북도지사 표창은 대일이엔피 조광용 대표, 김창수 ㈜대상 순창공장 과장, 구영미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과장, 김경화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 대리가 수상했다.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표창의 영예는 김명수 그린테크 대표, 진인철 쌍방울 한양아파트 관리소장, 이용한 전라북도새마을회 운동지원부장, 정주호 ㈜케이씨씨 전주3공장 과장, 신완수 ㈜농협사료 전북지사 과장, 최형옥 ㈜농협 목우촌 과장, 채석봉 원광대학교의과대학병원 반장이 안았다.

한편 에너지절약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및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널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에너지관련 주요인사와 시민단체, 에너지절약 유공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 외에도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소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