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평, 데이터품질 인증 ‘3관왕’
에기평, 데이터품질 인증 ‘3관왕’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4.11.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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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 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지난해 데이터보안인증과 올해 데이터인증 최고등급 취득에 이어 ‘데이터관리’ 인증까지 확보함으로써 공공기관 최초 데이터품질 인증 3종을 모두 섭렵했다.

데이터관리인증은 데이터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중점 심사하는 유효성 부문과 데이터의 유용성, 적시성 및 보안성 등을 심사하는 활용성 부문으로 구성된다. 심사는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담당하고 있다.

에기평은 이번 데이터관리인증 대상인 국가에너지기술 연구개발 사업관리 데이터베이스 및 관리 조직에 대해 통합 유효성과 활용성 면에서 인정받아 2레벨 인증 취득으로 데이터 품질 관리의 토대를 마련했다.

에기평은 지난해 데이터보안인증 분야 2레벨과 올해 데이터인증의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래스 인증에 머무르지 않고, 데이터품질 관리 통합 2레벨까지 취득함으로써 고품질 데이터품질 관리 선도기관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특히, 평가원은 데이터품질인증제도의 3가지 인증을 모두 1년 안에 연달아 획득한 것은 연구개발 전담기관에서는 최초다. 또한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제공기반 구축 등의 조치가 명시된 공공데이터 제공법 준수 및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선도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에기평 관계자는 “그동안 에너지 연구개발 사업관리 정보시스템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특히 데이터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품질인증 제도를 활용해 높은 수준의 객관화된 데이터베이스 품질을 확보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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