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충청남도와 함께 '나눔의 쌀' 행사도 진행
[한국에너지] 현대오일뱅크가 20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서 김치 3천 포기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현대오일뱅크 임직원과 부녀회원, 지역 주민 등 약 150명이 행사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등 한겨울 추위와 배고픔으로 고생하는 이웃들과 함께한
이 행사에서 부녀회원 한복례 씨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도움이 돼 기쁘다" 전했다.
충남도청에서 ‘나눔의 쌀’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서 6억원 상당의 쌀 2만 7천포대를 충남도에 전달했다.
'나눔의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충남지역 어려운 가정에 고루 분배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는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과 소외 이웃을 돕는다는 취지로 2003년
부터 매년 대산공장 인근 지역의 쌀을 수매해 기부해 오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송석두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한환규 현대오일뱅크 상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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