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점검, 지적시절 등 현장지도 강화 <2002-08-30 16:58>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추석연휴와 부산아시안게임을 대비해 22일까지 가스안전관리대책을 실시한다. 이번 대책에서는 다중이용시설 등 가스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지적시설을 재점검하고 정부, 지자체 등의 지원을 받아 현장을 지도·점검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독려할 방침이다.
특히 현장점검 사항으로 관내 도시가스사 상황실, LPG충전시설 등 주요공급시설을 점검하되 간부직원 1명이 주요공급시설 2개소 이상 현장확인을 벌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가스안전공사의 한 관계자는 “추석연휴와 아시안게임 기간에 가스사고로 인한 불미스로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출동태세 갖춰 가스안전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말했다. <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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