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로리로… 올해 9천4백톤 전망
영주지역에 대한 LNG탱크로리 공급이 내달 1일 이뤄질 계획이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현재 공급사인 경북도시가스에서 영주시에 위성기지 설치 등 도시가스 공급설비를 8월말까지 설치완료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영주는 인구수 13만명에 4만2천2백여세대이며 예상 수요량은 올해 가정용 47톤, 산업용 9천3백톤 등 약 9천4백여톤에서 2003년 총 3만4천톤, 2004년 3만9천톤, 2005년 4만1천톤, 2006년 4만2천톤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공사 진행은 기화기 60톤 용량과 계량설비 설치를 완료했으며 저장탱크 3기는 내조공사중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북도시가스는 지난 97년 설립이후 영주 등에 LPG+Air방식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1만7천세대에 6천4백톤을 판매한 바 있다.
<남형권 기자/ 200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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