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나섰다.
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는 7일 온양 그랜드호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충남․세종 지역 에너지다소비사업장 협의회에 가입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정부 정책 소개와 사업장 설치 사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를 견학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대전충남본부는 지역 내 에너지다소비 사업장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 등을 위해 에너지다소비사업장 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천석현 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2035년까지 1차 에너지의 11%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려는 정부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사업장에서는 신규 사업모델을 창출하고 국가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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