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저소득층 노후 가스‧전기시설 개선
강원도, 저소득층 노후 가스‧전기시설 개선
  • 이소연 기자
  • 승인 2014.10.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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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저소득층 주택을 대상으로 국비와 지방비 20억 3800만원을 투자해 노후 가스와 전기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LP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7626가구에 국비와 지방비 17억 1600만원을 투자해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타이머 콕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 고령자가구 2700세대에게 도비와 시군비 1억 6200만원을 투자해 가스 안전 차단기 설치를 지원한다.

저소득층 노후 전기시설 개선사업은 도비와 시군비 1억 6100만원을 투자해 2020가구를 대상으로 누전 우려가 있는 전등, 콘센트, 차단기 등을 신제품으로 교체하게 된다.

이와 병행해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는 2002년부터 국비와 지방비 75억 8800만원을 들여 저소득층 7만 2461가구의 노후 가스전기시설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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