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삼 前 관리본부장은 3일 사직서를 제출, 5일 이임식을 가졌으며 LNG 예인 전문선사인 한국가스해운의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한국가스해운은 조만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장 선임(안)을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김 前본부장은 66년부터 85년까지 한국전력에서 근무하다 85년 7월부터 한국가스공사에 입사해 자금과장, 예산과장, 회계과장, 기획관리과장, 회계과장, 재무처장, 영업처장, 경영기획단장, 관리본부장을 거쳤다. 47년생으로 광주상고와 명지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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