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용 분산전원 활성화 방안' 주제 세미나 개최
'주택용 분산전원 활성화 방안' 주제 세미나 개최
  • 최종희 기자
  • 승인 2014.10.09 1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동나비엔, 초소형 열병합 기기 정책 및 기술 동향 소개

경동나비엔은 ‘주택용 분산전원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 세미나를 오는 14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알레그로홀(지하1층)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m-CHP’(초소형 열병합 기기) 정책 및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보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m-CHP(micro-Combined Heat and Power)란 가스를 연료로 연료전지, 스털링엔진, 가스엔진을 이용해 0.7~1kWh 급의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으로 국내에서는 다기능보일러로 정의하고 있다.

여름과 겨울철 전력피크 기간 안정적 전력 수급을 위한 수단으로 m-CHP를 활용한 분산전원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세미나여서 관련 업계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김창섭 가천대학교 교수는 이날 세미나에서 좌장을 맡는다. 아울러 손승길 경동나비엔 연구소장은 ‘한국의 m-CHP 기기 개발 현황 및 기술 소개’, 이창호 한국전기연구원 박사는 ‘분산전원 현황과 국내 도입 필요성’, 송석훈 스마트그리드협회 국장은 ‘주택용 기기와 스마트 그리드’, 박병식 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는 ‘해외 m-CHP 정책 동향 및 도입 배경’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이메일(pistols00@kdiwin.com)로 이름, 소속, 전화번호, 이메일을 기재해 보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