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나이지리아 가스플랜트 계약체결
가스公, 나이지리아 가스플랜트 계약체결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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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과 3천만불 규모

한국가스공사와 대우건설(주)이 지난 24일 나이지리아 CCAGG(Cawthorne Channel Associated Gas Gathering) 프로젝트의 시운전, 정비 및 교육훈련분야를 수행하기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이뤄진 양사간의 프로젝트는 계약금액 3천만불(약 40억원), 공사기간은 2003년 4월 15일부터 2003년 11월 27일까지로 약 7개월이다.
특히 이번 해외 LNG프로젝트 진출은 지금까지 천연가스설비의 운전 및 정비분야에서 축적된 고도의 기술역량을 세계무대에 최초로 수출하는 것으로서 세계 종합일류에너지기업으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라고 가스공사측은 밝혔다.
나이지리아 CCAGG 프로젝트는 나이지리아 서남부 니제르(Niger)강 삼각주 유전지대에 CCGP(Cawthorne Channel Gas Plant) 등 6개 지역에 가스처리 플랜트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한편 CCAGG 프로젝트의 발주자인 SPDC(Shell Petroleum Development Co.)는 2003년 11월 시운전 완료 이후 추가 발주 예정인 O&M(운전 및 정비) 부문은 2002년 말까지 기간 및 계약자를 확정할 계획으로 가스공사는 추가 수주 가능성도 높아 1천만불 이상의 외화획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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