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4년 연속 1위
삼천리,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4년 연속 1위
  • 최종희 기자
  • 승인 2014.08.26 2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직원 행복, 기업 경쟁력 핵심…다양한 일·가정 양립 프로그램 운영

삼천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선정하는 ‘2014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K-GWPI)’ 도시가스 부문에서 4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은 행복한 일터를 구현하기 위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가 개발한 평가 모델로, 산업계 종사자 6200명, 인사 전문가 300명 등 모두 6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기업 비전, 인재 관리 시스템, 기업 문화, 구성원의 몰입도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삼천리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 사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시가스 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바탕으로 집단에너지사업 등 신규 사업까지 추진하며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삼천리는 임직원의 행복이 곧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믿음 아래 구성원이 서로 신뢰하고,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느끼며, 즐겁게 일하는 직장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또 구성원들이 가족과 보다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달 하루씩 일찍 퇴근하는 것을 권장하는 ‘패밀리데이’, 가정의 달 5월에 부모님께 감사의 전보를 발송하는 ‘감사전보데이’, 가족에게 꽃을 선물하는 ‘플라워데이’, 맨손 체조와 함께 오후 휴식을 취하는 ‘Refresh Time’과 매주 금요일 자유로운 복장으로 근무하는 ‘캐주얼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사내 MBA와 직급·직무별 맞춤형 역량향상 교육 등 인재육성을 위한 지원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