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가스 등 각종 가스안전 폭넓게 다뤄
LP가스 등 각종 가스안전 폭넓게 다뤄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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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분석 및 안전에 관한 정보교류의 場 <2002-06-17 08:09>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김동철)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은희준)은 지난 11일 ‘가스분석 및 안전에 관한 표준화’워크샵을 개최하고 업계와 관련기관간 상호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천연가스 분석의 국내현황과 국제동향을 비롯해 고압, LP가스, 혼합가스 등 각종 가스의 성분분석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천연가스 분야의 성분분석 발표가 발표가 이목을 끌었다.〈관련기사 가스면>
천연가스분석의 국내현황과 국제동향에 대한 발표자로 나온 허재영 한국가스공사 실장은 “과거에는 천연가스 성분분석 목적이 거래를 위한 단순한 계량에 있었지만 최근에는 배출가능한 환경유해화학물질의 성분 확인과 가스의 품질 등 환경과 안전에 미치는 영향 분석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고압가스와 혼합가스 등 각종 가스 취급상의 안전가이드 라인과 국제표준화 동향이 소개됐고 가스사고의 사례별 예방기술에 관한 정보가 교류됐다.
이밖에 한애란 기술표준원 연구관의 ‘ISO의 전반적인 표준화 기술동향’ 소개, 채충근 가스안전공사 기술기준처장의 ‘고압가스 취급 및 안전관리’, 한국산업가스(주) 김동후 박사의 ‘혼합가스 안전관리’등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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