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평택생산기지 환경친화기업 지정
가스公 평택생산기지 환경친화기업 지정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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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22만4천톤 규모 오염 줄여<2002-05-30>

한국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기자장 정만진)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됐다고 빍혔다.
이는 국내 가스업계로써는 최초로 획득한 것으로 천연가스 사업활동 전과정에 걸쳐 환경영향 평가 및 개선성과를 인정받았다.
평택생산기지는 천연가스 생산의 첨병기지로써 2001년 8월부터 약 10개월에 걸친 자료준비와 맑고 쾌적한 ‘녹색생산기지건설’을 목표로 전부서가 혼연일체가 되어 사업활동 전과정을 환경영향평가 등 6개 분야 54개 과제에 대한 환경영향 개선 실적을 올렸다.
또 충전소 설치로 대기개선 등의 정부 환경시책에 부응하고 25건의 환경개선책을 추진한 공로다.
주요 추진 실적을 보면 매년 천연가스 국내 보급으로 대기오염 배출량을 연간 약 22만4천2백48톤을 줄여 대기개선을 앞장섰고 사업장내 재활용, 재상용, 감축 등 3R운동전개로 폐기물 배출을 최소화(연간 1억2천만원 절감), 평택호 갯벌탐사, 1사 1호수, 1사 1연안 사랑운동을 전개해 지역환경 활동의 적극 참여했다.
또한 사업장내 오염배출시설 개선을 통한 환경오염부하량 감소 및 에너지 자발적협약(VA)이행으로 에너지절감 등 지속적 환경 개선으로 선진국 수준의 환경관리 정책을 펴온 것으로 인정받았다.

<남형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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