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에너지 보건소, 녹색리더 꿈나무 만든다
여름방학 에너지 보건소, 녹색리더 꿈나무 만든다
  • 이소연 기자
  • 승인 2014.07.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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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국립서울과학관에서 'SESE(Save Energy Save Earth)' 교육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절전 에너지보건소를 개설한다.

에너지보건소는 현장에서 국민들을 상담하고 필요한 정보를 안내해 현장밀착형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상담과 학습 창구다. 공단 서울본부에서 연초부터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에너지보건소는 '지구를 지켜라! 에너지를 지켜라!'라는 주제로 여름철 전력부족을 예방하고 차세대 녹색리더로서 양성하기 위해 전기절약에 대한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에너지절약교실,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국립서울과학관 내 전시장 견학, 여름방학 절전노트쓰기, 여름철 에너지절약 칭찬릴레이 참여 등 다양한 에너지체험 놀이마당을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에너지 원리와 전기절약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도왔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절전 에너지보건소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창의적인 전기절약 방법을 스스로 탐구하고, 에너지절약 실천의식을 키워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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