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몽골 광업부와 업무협약
광해관리공단, 몽골 광업부와 업무협약
  • 조재강 기자
  • 승인 2014.07.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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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 광해방지시장 진출 기대
▲ 권혁인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왼쪽)과 렌첸두 직찌드 몽골 광업부 사무차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몽골 광업부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자원개발 활성화’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효율적인 광해관리시스템 구축, 몽골의 광해관리사업 공동 발굴 및 재원 확보, 폐광지역 진흥방안 수립, 기술교류 등의 협력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협의 중인 몽골 전문감독원과의 광해복구 협력사업, 환경녹색성장부와의 수은오염 복구사업이 가속화되고 국내 기업의 몽골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권혁인 공단 이사장은 “한국의 선진 광해방지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몽골 광해방지시장을 선점하고 국내 녹색산업 중소기업의 동반진출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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