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동북아 경제허브 도시로 울산 이끌 것
동서발전, 동북아 경제허브 도시로 울산 이끌 것
  • 김윤희 기자
  • 승인 2014.07.2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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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옥 입주 기념식 개최 … 지역주민에 문화체육시설도 개방

동서발전은 울산 우정혁신도시로 본사 이전을 지난 6월말 마무리한데 이어 21일 신사옥 입주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갑윤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이채익 국회의원, 김준동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유관기관 관계자, 울사시민, 직원 등 300여명이 입주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형식적인 기념식에서 탈피, 울산 중구청 여성합창단 공연과 울산 삼호초등학교 ‘하예라 합창단’의 공연 등 울산시민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6월 26일 이미 울산으로 본사이전을 완료한 동서발전은 공기업 최초로 스마트 오피스를 도입, 부서간 개인 칸막이를 없애고 유연좌석제를 시행하여 업무혁신·창의성 향상과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서발전은 지역민과 다양한 동호회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해 야외음악당과 풋살경기장, 농구장, 야외분수대, 테니스장, 강당 등의 문화·체육시설을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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