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계통 새 패러다임 대응방안 모색
전력계통 새 패러다임 대응방안 모색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4.07.0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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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전력계통 기술교류·협력 워크숍 열어

신‧재생에너지 연계, HVDC 도입 등으로 인한 전력계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개발 현황과 정책방향, 기술개발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9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전력계통 송변전 분야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전력계통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장길수 고려대 교수의 전력계통 주요현황과 해결방안 모색, 유동욱 전기연구원 센터장의 전력계통 미래기술 : HVDC 기술개요와 동향, 김태훈 한전 처장의 Synchro-Phasor 기반 스마트 WAMAV 인프라 개발 등의 주제발표를 통해 추진 계획과 요소 기술 등 당면과제에 대한 검토가 이뤄진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전영환 홍익대 교수, 전력연구원 심응보 소장, 김대경 에기평 PD, 김권성 전력거래소 처장이 참석해 전력계통 기술개발과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안남성 에기평 원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력계통 분야의 기술개발 및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전문가분들이 함께한 이번 워크샵이 향후 전력계통 분야의 협력과 혁신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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