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산학협력 통해 지속성장 토대 마련
한난, 산학협력 통해 지속성장 토대 마련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4.07.0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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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에 이어 가천대와 협력협약 체결

지역난방공사가 지속성장을 위한 산학협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연구개발과 전문역량 배양을 위한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인재육성’과 ‘공적기능 강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가천대학은 8일 가천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교육 및 연구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지역난방공사와 가천대는 상호협력을 통해 향후 3년간 지역냉․난방 분야 연구, 연구인력 교환 및 정보교류, 교육 등의 분야에서 협력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지속성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취임이후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인재육성’과 ‘공적기능 강화’를 천명한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교육․연구전문기관과 산학 협력을 적극 추진해 왔다.

지난 4월28일 아주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가천대학교와도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집단에너지 최대 사업자로써 지속가능한 연구개발과 전문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토대를 성공적으로 마련했다.

그동안 지역난방공사는 세계 최대 지역냉․난방사업자로서 효율이 높고 저렴한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해 국민생활 편익 증진과 삶의 가치를 높이는데 힘써 왔다. 가천대학교는 글로벌 어학교육 전문성과 최고수준의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가천대의 발전방향과 노력은 지역난방공사 김성회 사장의 경영철학과 맞물려 양 기관간이 서로의 장점을 바탕으로 협력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하는 협약으로 이어지게 됐다.

김성회 사장은 “향후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집단에너지분야 전문인력 육성과 지역냉․난방 기술발전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집단에너지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공적인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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