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가스설비 중소기업, 해외진출 협력 체결
SK E&S-가스설비 중소기업, 해외진출 협력 체결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4.07.0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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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등 4개 업체, 중국 진출 적극협력
▲ (왼쪽부터) 이지해 SK E&S 매니저, 김상우 SK E&S 매니저, 이영우 SK E&S G&R 부문장, 윤명섭 선두전자 사장, 이남훈 세민전자 사장, 김인규 ㈜메츠 사업본부장, 박찬호 도담에너시스 사장, 조성대 SK E&S 도시가스사업부문장, 김병만 광신기계공업 고문, 이대훈 SK E&S 도시가스사업기술팀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 E&S(대표이사 유정준)는 지난 3일 서린동 SK빌딩에서 가스설비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 E&S는 지난해 광신기계, KMC와 협약 체결 이후 이번에 추가로 ㈜메츠, 세민전자, 선두전자, 도담에너시스 4개사와 협약을 체결해 가스밸브, 가스배관 융착기, 가스측정기, 검사장비 등 가스설비 중소기업 총 6개사와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맺었다.

SK E&S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해외사업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진출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발벗고 나설 계획이다.

앞서 SK E&S는 지난달 중국 베이징과 선전에서 KOTRA와 함께 차이나 로드쇼를 개최해 국내 가스분야 중소기업이 중국 주요 도시가스사에게 기술과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바 있다.

또 올 9월에는 중국 주요 도시가스사 관계자들을 국내로 초청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의 공장방문, 생산시설 참관, 상담 기회를 마련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성대 SK E&S 도시가스사업부문장은 “작년부터 추진한 가스설비 중소기업의 중국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중소기업들이 중국시장을 발판삼아 해외로 진출하는 데 적극 협력해 국내 도시가스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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